EssilorLuxottica 그룹이 인도시장에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 에실로룩소티카 남아시아 지역의 나라심한 나라야난 대표는 “인도는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2022년 3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동기대비 22.7% 증가한 7억 6,100만유로(약 1조 64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타 지역에 비해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며 “우리는 인도의 브랜드와 산업 성장에 낙관하고 있으며, 아직 정확하게 공개할 수는 없으나 인도시장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에실로룩소티카는 인도에서 85개 이상의 처방 연구소를 운영하며, 관련 마케팅과 교육 등에 전문지식을 결합하는 시각적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인도 내 여러 관련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에실로룩소티카의 인도시장에 대한 투자는 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역량 강화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어 해당 지역 안경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