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회장 김인규)의 제17기 안경사관생도 수료식이 지난 18일 대전 동구에 소재한 위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4개월의 교육을 마친 사관생도 38명에 대한 각계의 축하와 격려의 자리로 꾸며졌는데,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레이저 쇼와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외부 공연과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과 다비치안경의 전속모델인 배우 정준호 씨 등의 축사가 전달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대안협 김종석 협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다비치사관생 17기생들이 국민 안보건 지킴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우리 안경업계의 미래를 활짝 여는 안경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고, 이어 배우 정준호 씨는 이날 영상 축하 메시지로 “사관 17기 여러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한국 안경업계를 이끌어나갈 다비치와 함께 여러분들이 업계의 주역이 되시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달했다.
다양한 행사로 축제의 장 마련
이날 수료식에서 사회를 맡은 다비치 교육연구원의 안성수 팀장은 “사관 17기는 15주 동안 고객응대에 대한 다비치의 전통 시스템 교육은 물론 한국식 실무검사와 양안시 검사, 안경조제 가공 및 피팅 등의 교육에 이어 마이다스 누진다초점과 뜨레뷰 렌즈와 난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등의 제품 정보 등 다채로운 교육을 이수했다”며 “특히 사관생도들은 일선의 안경사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현장 실습교육도 성실히 마침으로써 국내 안경계에 핵심 인재로 거듭났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사관 17기 38명에 대한 교육은 모두 종료가 되었지만, 앞으로 여러분들은 우리 안경계를 이끌어갈 핵심적인 인재로서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생도들의 건투를 빌었다.
이날 수료식은 질서정연하고 유쾌하게 진행됨으로써 다시 한 번 다비치안경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이날 수료식에서는 38명의 생도를 배출했다.
지난 2005년부터 자체 전문교육기관인 안경사관학교를 개교한 이래 총 1,048명의 사관생도들이 다비치는 물론 국내 유명 안경원에서 핵심 전문가들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안경계 주요 업체의 대표가 다수 참석해 사관생도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문의 02)752-6177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