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이 지난 19일 심근경색으로 생명이 위급한 노인에게 병원비 20만원과 119구급차를 불러 생명을 구한 김민영 안경사(서울 서대문구, 종근당안경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민영 안경사가 지난 5월 19일 매장 옆에 쓰러져 있는 노인에게 적극적 조치로 생명을 구해 사회적으로 큰 감동을 주었던 선행이 각종 언론에 보도돼 안경사의 사회적 역할과 안보건 전문가로서 위상을 제고시킨데 대해 표창장을 수여한 것.
표창을 수여한 김종석 협회장은 “김민영 안경사는 독거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에 안경사 위상과 자긍심 고취에 큰 기여를 했기에 안경사들의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우리 안경사들의 참모습을 세상에 널리 알리신 김 안경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표창장 수여받은 김민영 안경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민망하다”며 “다만 국민들께 안경사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알리게 되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