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IT업체 ZTE에서 지난 19일 스마트글라스 ‘누비아 네오비전 글라스’를 출시했다.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누비아 네오비전 글라스는 착용 시 가상화면을 최대 120인치까지 확장할 수 있는데, 최대 밝기는 1,800nit로써 시야각은 43°까지 제공하며, 근시 조절 기능까지 탑재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부터 태블릿, 노트북, 게임 콘솔, 드론까지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사용하는 누비아 네오비전 글라스의 가격은 529달러(약 69만원), 549유로(약 78만원), 479유로(약 68만원) 등 3가지이며, 현재 유럽연합과 중동,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