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명예방재단(PB)이 대중에게 안구건조의 위험성을 교육하기 위해 7월을 ‘안구건조 인식의 달’로 선언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안구건조증의 원인, 치료법 등을 전달하고 있는 PB는 이달 내로 미국 전역의 신문과 공영방송 등을 통해서도 관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PB의 제프 토드 이사장은 “현재 약 1,600만명의 미국인이 안구건조증을 겪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따라서 더 많은 관련 교육과 함께 필요 정보 및 치료가 필요하다”며 “안구건조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안구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을 미치는 심각한 질환으로 빠른 치료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우리는 환자들이 안구건조증에 대해 안과의사와 상의하고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도록 공동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