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회장 최병갑)에서 회원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볕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1년 이내 4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진단을 받은 회원으로서 최근 3년간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에 한해 소정의 회복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병갑 회장은 “최근 안경사들의 건강과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을 많이 접하면서 모든 회원을 돕고 싶지만 우선적으로 4대암 진단을 받은 회원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 우리 안경사회는 더욱 다양한 회원복지사업을 펼침으로써 회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볕뉘사업의 신청자는 인적사항이 표기된 진단서를 경기도안경사회 공식 이메일(opticgg@hanmail.net)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볕뉘’는 순우리말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보살핌이나 보호’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문의 031)258-8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