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출신의 유명 스위스 디자이너이자 안경사인 NIRVAN JAVAN가 선보인 아이웨어 브랜드 NIRVAN JAVAN에서 지난 7월초 새로운 시리즈인 ‘Silent Stalker’를 선보였다.
스웨덴의 영화감독 크리스 레이스트의 새로운 단편영화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이번 시리즈는 도시를 배회하는 무법자와 그를 추적하는 형사를 메인 테마로, 느와르 내러티브적인 영화적 스토리텔링을 아이웨어로 표현하고 있다.
비가 내리고 네온으로 흠뻑 젖은 건물, 콘크리트와 유리의 대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필름 느와르와 절묘하게 혼합된 니르반 자바의 이번 신상은 현대 사회와의 매끄러운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