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J&J)가 지난 26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한라홀에서 ‘콘택트렌즈 편안함, 다시 정의하다’를 주제로 아큐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J&J의 이정현 대표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컨퍼런스에 참석하신 안경사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컨퍼런스에서는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트렌드와 함께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J&J의 역량과 리더십을 보여드리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예리 상무 “오늘 행사는 안경원 성장 해답찾기”
이날 컨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에서 마케팅팀의 정지운 이사는 급변하는 현 시대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를 주제로 ‘콘택트렌즈 시장의 트렌드와 향후 전망, 그리고 현 시대가 요구하는 편안한 아큐브 제품의 재발견’에 대해 소개했다.
정지운 이사는 “노령인구와 근시인구의 증가, 디지털 기기의 확산 등 환경적 요소들이 세계 콘택트렌즈 시장 확대에 영향을 끼침으로써 향후 한국시장도 더 큰 성장이 예상된다”며 “매일 편안한 저자극 렌즈인 모이스트와 장시간의 디지털 환경에서 하루 종일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오아시스 등 아큐브 제품만이 갖고 있는 강점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 나선 교육팀 이영완 팀장은 현 시대가 요구하는 편안한 콘택트렌즈의 기준을 재정의하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영완 팀장은 “눈은 자극을 주는 환경에 많이 노출되므로 환경에 맞는 콘택트렌즈의 선정 기준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현재 우리는 대기오염으로 많은 자극에 노출됨에 따라 이에 맞는 편안한 콘택트렌즈의 조건은 낮은 경도, 눈물막 안정화, 산소투과성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고, 특히 저자극을 가장 큰 기준으로 꼽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영완 팀장은 “눈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질을 채택한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가 최적의 선택”이라고 강조하고, 산소투과성과 편안함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 실제 사례를 통해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업총괄 김예리 상무는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며 “아큐브는 한국시장에서 소비자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집중 분석해 고객에 맞는 전략을 지난 30여 년간 지속 전개해 왔다”며 “안경사 여러분께서도 급변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지 오늘의 행사를 통해 그 해답을 얻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광주(18일, 라마다호텔) ▶대구(19일, 그랜드호텔) ▶대전(20일, 롯데시티) ▶부산(25일, 롯데호텔)에 이어 서울 등 총 5개 도시에서 개최돼 총 44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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