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과관련 기업인 Johnson&Johnson Vision 그룹이 ACUVUE Abiliti 브랜드를 통해 부모에게 아이들의 근시율 증가를 경고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미국 12세 이하 어린이 3명 중 1명은 만성 진행성 질환인 근시를 앓고 있는데,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영구적인 실명으로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증가하는 공중보건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를 위한 연간 시력검사의 정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중에 노출되고 있는데, 어빌리티 오버나이트 렌즈를 구매할 때마다 글로벌 시력증진재단인 사이트폴키즈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무료 시력검사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