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광학전’이란 명성을 가진 제36회 도쿄국제안경전시회(iOFT)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전년 대비 400개 업체가 증가한 1,15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iOFT는 1만 2천여명의 참관객 등 이전의 명성을 입증한 행사였단 호평을 받았다.
이번 iOFT에 참가한 국내 한 아이웨어 업체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안경업계의 불황에도 올해 iOFT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iOFT의 명성에 비해 올해 행사는 볼거리 면에서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iOFT는 2024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