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명품기업 LVMH 그룹의 계열사인 Thélios社가 지난 1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유통 네트워크에 대한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설립된 텔리오스의 자회사는 멕시코 시장 내에서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사업 운영의 합리화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텔리오스의 알레산드로 자나르도 CEO는 “멕시코에서 사업을 전개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은 라틴아메리카에서 텔리오스의 첫 번째 자회사로서 우리가 럭셔리 안경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구체적 발걸음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올해 초 텔리오스는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에서 자회사 설립을 완료하는 등 현재 전 세계적으로 총 16곳의 현지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