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안경사회(회장 김대현)가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의 신임 소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지난6일 장안구보건소를 예방한 김대현 회장은 신임 권명희 소장과 가진 정담회에서 “지난 코로나19의 팬데믹에서 수원시가 보여준 탁월한 보건의료행정력은 다른 지역의 귀감이 됐다”며 “특히 역학조사와 코호트 분석력이 돋보인 장안보건소는 안경원, 의료기관, 약국 등의 자율점검의 전산화가 우수 사례로 전파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권명희 소장은 “수원안경사회의 적극적인 행정참여와 정책제안은 언제나 신선한 만큼 앞으로도 우리 시가 보건행정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정책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안경사회는 관내 보건소와 함께 안경원 자율점검결과를 근거로 법규를 잘 지키는 안경사가 역차별 받지 않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인데, 특히 2024년은 면허신고집중신고기간으로 이번 정담회에선 관련 논의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문의 031)257-9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