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여 체인점에서 천연 광천수 ‘5度C’ 생수 판매
타이완의 한 매체에 따르면, 아태지역의 최대 안경 판매업체인 진커 구어지사 산하의 ‘하이창 구어지사’가 중국 내륙의 최대 콘택트렌즈 브랜드 ‘해창안경’ 경영 이외에 최근 생수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5度C’라는 천연 광천수를 바오다오 안경점에서 판매하는 것이 그 증거라고 제시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진커 구어지사의 바오다오 대표이사인 차이구어저우(蔡洲)는 현재 대만 전역에 바오다오 안경점 300여 체인점을 가지고 있고, ‘5度C’ 광천수는 150개 체인점에서 시범 판매된다. 이에 따라 향후 바오다오 안경은 건강식품을 판매할 것이며, 하이창사는 건강 관련 식품 생산에 진입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하이창사는 2년 전 중국 하얼빈의 화산지대에서 하루에 340톤이 나오는 천연 광천수 수원을 발견, 작년 대량생산을 시작한 이래 이 중 200톤을 ‘5度C’라는 브랜드로 중국 내륙 고급 광천수 시장에 진출했다.
차이구어저우 대표이사는 “현재 5度C’는 중국에서 120개 판매상이 있으며, 작년 영업 수익은 1억 대만달러 정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