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타이저우국제광학전(TOF)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타이저우 린하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3만㎡(약 9,075평)의 전시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일본, 홍콩 등 32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11,300명의 바이어가 참관해 풍성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에 처음 열린 TOF는 방문객들의 현지공장 견학과 다양한 세미나 및 워크숍이 주최돼 업계 리더들이 안경의 미래에 대한 전문지식과 비전을 공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TOF에 참여한 일본 안경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지 안경공장을 방문해 제조업체와 직접 소통해 중국 안경공장을 더 깊이 알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제2회 TOF는 202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내외 300개 이상의 전시업체를 초청해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