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안경사협동조합(KOC, 이사장 허봉현)이 지난 13일 ㈜에덴룩스(대표 박성용)에서 개발한 시기능 훈련장비인 ‘오투스’의 오프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오투스는 의사 출신인 박성용 대표와 안경사가 포함된 개발팀이 만든 VR 형태의 웨어러블 장비로, 어플을 통해 사용자 개개인의 조절 용이성을 검사할 수 있고, 장비에 내장된 렌즈가 자동으로 회전해 수정체의 조절과 이완이 가능하다.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오투스는 2년 여간 누적매출이 50억원을 돌파하고, 현재 한달 평균 600대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OC의 허봉현 이사장은 “오투스는 어린이의 근시억제와 직장인들의 안정피로 완화, 또 초기 노안에도 도움이 되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시기능훈련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장비”라며 “오투스가 전문적인 수준의 시기능훈련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소비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시기능훈련들이 탑재된 자동화 기기인 만큼 시기능훈련의 접근성은 분명하게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010-9981-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