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차례대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백소영 센터장, 수원시안경사회 김대현 회장, 한샘앤컴퍼니 성동준 대표.수원시안경사회(회장 김대현)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센터장 백소영)•한샘앤컴퍼니(대표 성동준)가 지난 8일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극복을 위한 민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책지원대상 경계선에 있음으로써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눈 건강 복지사업이다. 

김대현 회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우리 수원안경사회는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지우너하기 위해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백소영 센터장은 “그동안 정책지원 경계선에 있어서 지원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마음이 무거웠는데, 수원시안경사회와 한샘앤컴퍼니 덕분에 민관 협치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성동준 대표도 “더 좋은 세상,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해 행복하고, 앞으로 보다 더 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원시안경사회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지원에 함께할 안경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031)257-9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