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글로벌 안구 건강기업인 Bausch+Lomb이 비영리단체인 녹내장연구재단(GRF)과 공동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녹내장 환자의 사례를 조명하는 한편으로 전 세계적으로 실명의 두 번째 주요원인인 녹내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되었다.
바슈롬과 GRF는 캠페인 기간 동안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교육자료와 환자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며, 녹내장 치료를 위한 GRF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 모금 챌린지를 동시에 진행할 것이다.
바슈롬 글로벌 제약 부문의 대표인 앤드류 스튜어트 이사는 “우리는 이 캠페인에서 녹내장은 나이, 인종,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노출돼 있음을 강조할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녹내장 환자들의 회복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녹내장 인식의 달’인 1월 한 달 동안 바슈롬과 GRF의 홈페이지를 비롯해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