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가상 피팅 커머스 기업 라운즈(대표 김명섭•김세민)가 지난 19일 파트너 안경원 협력 서비스인 ‘안경원으로 배송’ 이용 건수가 출시한 지 4년여 만에 10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안경원으로 배송’은 라운즈 온라인몰에서 고객이 가상착용으로 원하는 안경테를 착용한 후 구매하면 전국 682개 파트너 안경원 어디로든 배송 받아 도수렌즈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라운즈의 이 서비스는 2020년 출시 당시에 연간 약 700건의 이용에 불과했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누적 1만건을 돌파했다.
라운즈의 김명섭 대표는 “최근 안경원 원장님들이 저가경쟁으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힘들어 하시는데, 자사는 올해 라운즈의 파트너 안경원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다양한 상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운즈는 올해부터 고객들이 안경원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안경테나 고가의 브랜드 안경테를 착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라운즈가 고객이 원하는 안경테를 파트너 안경원으로 무료 배송해 착용한 후 구매로 이어지면 해당 파트너 안경원과 수익을 나누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인 것.
이를 통해 라운즈 파트너 안경원은 별도의 투자 없이 다양한 브랜드를 판매하고, 고객은 평소 쉽게 착용하기 어려운 안경테를 직접 착용한 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문의 070-8850-8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