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웨어 기업 Kering 그룹이 지난 9일 ‘2023 회계연도 매출 보고서’를 통해 전체 매출이 15억유로(약 2조 1,482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기대비 약 6% 증가한 수치로 특히 Maui Jim의 신장과 안경 부문에서 여러 건의 새로운 인수에 힘입은 결과로 약 2억 7,600만유로(약 3,953억원)가 추가됐다고 알려졌다.
케어링의 프랑수아 앙리 피노 CEO는 “우리는 지난해에 조직 강화와 이태리 유산 및 현대성의 통합에 전력을 쏟았다”며 “자사는 지난 10년간의 뛰어난 확장과 그룹 전체에서 얻은 경험 덕분에 장기적인 야망을 달성할 수 있었음을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업계 전체의 성장이 예상되는 해로서 우리 케어링의 투자 전략도 그룹의 연간 경상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