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의 제22대 협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대구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 A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새로운 협회,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를 강조한 허봉현 신임 협회장은 불필요한 허례허식은 없애고 회원 혜택 사업에 집중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 

이에 허봉현 협회장은 그동안 선거 기탁금을 이취임식 개최비로 사용했던 관례를 벗어나 대관료 등을 절약한 최소 비용으로 행사를 개최한 후 여분의 선거 기탁금은 협회 발전과 회원 지원사업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허봉현 협회장은 “선거기간에 크신 성원을 보내주신 대의원과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시는 축하의 마음은 감사히 받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하며, 그 대신에 우리 주변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작은 정성을 기부해주시면 이를 모아 장학금이나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22대 집행부의 최우선 과제는 회원들의 삶의 안정과 현안 해결”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