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명 콘택트렌즈 습윤제인 Blink의 제품군을 인수한 글로벌 비젼케어 회사인 Bausch+Lomb 그룹이 본격적으로 이에 대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슈롬의 소비자 담당 수석부대표인 존 페리스 박사는 “안구건조증과 콘택트렌즈 관련 증상 완화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지금 OTC(일반의약품) 제품은 소비자가 가장 먼저 선택하는 옵션인 경우가 많다”며 “자사는 블링크의 추가로 우리의 OTC 포트폴리오가 확장돼 소비자에게 더욱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블링크 제품군은 즉각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증상 완화를 제공하도록 고안된 다양한 점안액과 콘택트렌즈 습윤액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