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유명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Lumibird Medical社가 지난 8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율안구건조증 진단보조 플랫폼 ‘C.DIA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디아그는 의료 전문가가 안구건조증(DED) 환자의 진단과 치료 및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진단장치로, 반조명 마이보그래피와 자동초점 HD 카메라와 같은 여러 검사를 통합한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자동진단 보조플랫폼이라 자부하고 있다.
루미버드 메디컬의 장-마크 장드르 CEO는 “DED는 과소평가되기 쉬운 질병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DED는 많은 심각한 안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씨.디아그는 매일 다양한 증상의 DED 환자를 만나고 있는 여러 의료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