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웨어 제조업체인 Safilo 그룹이 잉글랜드의 前국가대표 축구선수 David Beckham과 영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이태리 파두아市의 사필로 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30년 종료되는 데이비드 베컴과의 계약을 연장해 향후 영구히 사필로에서 데이비드 베컴 아이웨어를 생산•유통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사필로의 안젤로 트로키아 CEO는 “데이비드 베컴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이번 새 계약은 사필로 라이선스 포르폴리오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 앞으로 이를 최고의 남성 브랜드로 성장시키길 원한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사필로와 만남 이후 우리가 이룬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간동안 창조와 혁신은 사필로의 환상적인 팀과 함께 하기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첫 출시된 데이비드 베컴 아이웨어는 장인정신, 고품질 소재, 은은한 디자인, 독특한 디테일 등으로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며, 데이비드 베컴의 팬들 사이에서 ‘반드시 소유해야 될 잇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