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안양, 부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나홀로 안경원을 상대로 하는 사기꾼이 출몰해 안경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모 피해 안경사에 따르면 고객을 가장한 사기꾼이 안경을 고른 후 곧 입금해 준다며 택시비 등으로 10~20만원 가량을 갈취하고 있다.
장기불황으로 고객 한 명이 아쉬운 안경원을 상대로 이 같은 사기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
용의자의 인상착의는 좌측 팔에 전체 문신이 있고, 크롬하츠와 구찌 등의 옷차림을 갖춘 30대 중후반의 남성으로 마른 체형이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