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특별 세미나 개최… 올해 활동보고와 C/L 대비감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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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 J&J) 콘택트렌즈 방문지원팀(PAC)의 2011년 특별 세미나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년간 J&J 비젼케어 방문지원팀의 교육을 수료한 안경사에 대한 수료식과 함께 방문지원교육의 성과 공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특별 세미나는 전국의 안경사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병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05년도에 교육센터를 한국에 개설한 이후 매년 100여 명의 안경사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올해는 대학 교수진들과 함께 방문지원팀을 설립했다”며 “앞으로도 본사는 안경사의 임상지식과 전문적인 기술을 위한 교육 투자를 늘리는데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J&J 방문지원팀의 총괄 책임자 이성욱 부장은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안경원 간의 심화된 경쟁과 소비자 수준 향상으로 안경사들에게 더 높은 지식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하고 “우리 방문지원팀은 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을 직접 찾아가 실무에 도움이 되는 임상지식을 1:1로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내년에는 대구, 대전, 광주까지 방문 지역을 넓힐 예정”이라고 전하며, 2011 JJVC 방문지원팀 활동 상황을 발표했다.
이어서 J&J 김재민 교육원장은 ‘CL와 대비감도’란 주제의 특별강좌에서 “시력검사는 대비감도 100%인 상태에서 시행하고, 1.0을 가져도 대비감도가 낮을 수 있다” 며 “연구결과 안경 처방이 대비감도 면에서 시력이 가장 좋았으며, 그 다음에 소프트 토릭 콘택트렌즈가 가장 좋았다”고 설명했다.
방문교육 후 콘택트 자신감 49% → 99% 상승
이날 J&J 방문지원팀의 방문교육을 수료하고 세미나에 참가한 안경천국 고경호 원장은 “시간 여유가 없어서 교육받을 기회가 적었는데 J&J 방문팀의 1:1교육을 받으면서 교육의 효용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최신 검안기법 이외에 소비자 클레임에 대한 응대법 교육을 받으면서 경쟁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늘었다”며 J&J 방문교육 지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J&J는 지난 10월 방문교육을 받은 안경사 대상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 94%가 방문지원팀의 교육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고, 콘택트렌즈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질문에서 방문교육 전 49%에서 교육 후 99%로 자신감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민 교육원장도 “처음에는 방문교육을 어색하게 받아들이는 안경사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매우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는 방문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시 생활이 좋아지도록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이성욱 부장은 “안경원 근무 여건 상 시간 제약이 많은 안경사들에게 소비자 임상사례 와 더욱 전문화된 콘택트 교육을 개발•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더 많은 안경원에 맞춤지원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2011 특별 세미나는 마지막 순서로 교육 수료증 전달식 및 기념촬영을 가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