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배 회장, 연임 의사 밝히며 ‘강력한 협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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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안경사협회 제18대 협회장 후보로 나선 이정배 현 대안협 협회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쌓아 온 인맥을 활용해 대외적으로 더욱 강력한 협회를 만들겠다”며 출마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연임에 나선 것은 지금까지 협회장으로 경험한 것과 그동안 쌓은 정•관계 등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기 때문”이라며 “시간 낭비 않고 바르고 빠르게 가자는 취지에서 협회장을 한 번 더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협회장으로서 3개 법안 통과라는 큰 성과를 만들었다고 일이 끝나는 게 아니라 시행령도 고쳐야 하는 만큼 근본 취지와 목적에 맞게 시행령 개정 등 후속조치를 잘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에 따르면 면허신고제만 해도 타 의료기사들도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법률적으로 보완하고 후속조치를 취해야 할 것들이 많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이 회장은 “무엇보다 업무의 연속성 차원에서 한번 더 하면 내외적으로 강력한 협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대다수 지부장들이 지지하는 만큼 그 힘을 규합해 협회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