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장기 발전 위해 구상… 지경부 방침나면 2015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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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진영, 지원센터)가 지난 4일 국내 안경산업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안경제조전문고등학교의 설립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안경테와 부품의 89%를 생산하고, 안경테 수출의 90%를 차지하는 대구지역의 대표적 안경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 지역의 주력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지원센터는 현재 지식경제부와 전문고등학교 설립을 협의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지원센터는 지식경제부의 방침이 세워지면 곧바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거쳐 오는 2015년부터 본격적인 설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손진영 센터장은 전문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해 “안경의 선진화와 경쟁력 제고의 핵심 사안인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계고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