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테의 독보적인 창작 세계를 보여주는 하우스&인디브랜드 연합 수주회인 EFIS가 오는 6월 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EFIS는 확장된 전시 공간과 특별 상품 할인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이전 행사와는 차별화를 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참가 안경사들을 위해 8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EFIS는 올해 상반기 아이웨어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가장 관심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내에서 유명 하우스 브랜드 런칭 업체 19개社가 참여하는 이번 EFIS의 관련해 한 참가업체의 관계자는 “바캉스를 콘셉트로 안경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주회가 되기 위해 준비했다”며 “또한 이번 수주회부터는 일반인들의 출입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각 방문객들마다 명함을 제출케 하는 등 전시장 출입을 까다롭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