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안경인들의 모임‘여사모’ 창립… 활동 본격 개시
회장에 대광 권정희 대표 추대
안경업계에 ‘여성 안경인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여사모)’이 발족됐다.
지난 9일 서울역 그릴에서 열린 창립 모임에는 대광안경상사 권정희 대표ㆍ뉴바이오 김숙희 대표ㆍ에펠광학 고현자 대표ㆍ파이프스타 도유진 대표ㆍ토픽여행사 최승원 대표ㆍ네오디스플레이 김경화 대표 등 안경업계의 대표적 여성 CEO 10여 명이 참석해 여사모의 창립과 함께 권정희 대표를 제1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총무에는 본지 심수지 발행인을 선임했다.
여사모의 한 관계자는 “여사모는 궁극적으로 안경업계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며 “향후 여성 CEO 특유의 섬세함을 앞세워 업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사모는 차기 모임시 서울시안경사회 유환고 회장을 초치, 업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