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안경사회 유환고 회장 서울시안경사회(회장 유환고)의 2013년도 보수교육 및 광학전시회(2013’ Seoul Refresher training & Optical Fair, SROF)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5,000여명의 안경사가 참가한 가운데 안경원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업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보수교육은 노회찬 전 국회의원과 이규상 명사의 특강이 진행돼 그동안의 다소 딱딱한 교육과는 다른 신선함을 주었다.
지난해보다 45% 가까이 넓어진 1,400㎡(430평)의 교육장에서 강연대 전면에 대형 더블 스크린을 설치해 편안한 교육 수강환경을 제공하고 회원 간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가로 구조로 좌석을 배치한 서울지부 보수교육은 시종 짜임새 있게 진행되어 교육에 임하는 안경사들의 교육 열성을 한껏 오르게 해주었다.
또한 두 번째 개최된 광학전시회는 규모와 내용 면에서 지난해 행사보다 한 단계 진보했다는 평가 속에 전시장의 규모도 지난해의 약 3,000㎡(900평)보다 30% 확장된 4,300㎡(1,300평) 규모로 마련되었으며, 최신 유행 모델과 유명 브랜드를 직접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연회비를 미처 납부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한 현장 접수로 혼란한 분위기가 많이 개선되어 성숙한 보수교육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 서울지부 보수교육에는 중앙회 이정배 회장과 김영필 수석부회장, 각 시도지부 지부장 등 내외빈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