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일본 제외한 전 세계에 10년간 라이선스 체결… 2015년 초 새 컬렉션 출시 예정
Mondottica 그룹이 Marimekko와 한국,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 대한 갱신기간을 포함 10년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남성과 여성, 어린이용 선글라스와 옵티컬 컬렉션은 2015년 초에 시장에 첫 출시될 예정이다.
Marimekko사의 Michael Jardine 회장은 “Mondottica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몇 년 동안 우리는 그들과 일하기를 원했고 마침에 계약을 맺게 되었다. 우리의 Marimekko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최고의 브랜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951년에 설립되어 북유럽과 북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120개 매장을 운영 중인 Marimekko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인 브랜드이면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대담한 컬러와 패턴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며 옷과 가방,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Mondottica 그룹은 Joules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발표했다. 앞으로 전 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지만 우선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을 대상으로 유통하며 최초 계약은 3년으로 갱신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Vision Express 를 통해 2014년에 다양한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