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분회, 타 단체와 柬서 100여 명에 안경 지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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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분회(분회장 이경헌)와 국제교류센터, 영통구 보건소,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캄보디아봉사단 ‘체 행복캄’ 회원들이 캄보디아를 찾아 안경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수원분회의 이경헌 분회장, 한성진 부분회장, 동남대학교 안경광학과 장재필 교수, 현지의 윤상운 부부 안경사 등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의 시엠립 수원마을을 방문, 현지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작업장의 준공식과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캄보디아 현지인 약 100명을 대상으로 검안과 안경을 제공한 이번 봉사에 대해 수원분회의 한 관계자는 “안경사의 전문기술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사용하지 않는 안경이 귀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많은 분이 후원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