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개 팀 열띤 승부 끝에 그랑프리 우승… 안경관련 단체장 등 축하 인사 대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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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천안축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안경사협회장배 안경사축구대회에서 그랑프리축구단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FC, 청주흥덕, 제주FC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그랑프리축구단은 결승전에서 대구옵티컬FC와 승부차기 끝에 4대 2로 승부를 결정짓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그랑프리축구단의 김원철 단장은 “창단한 지 6년 만에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는데 믿고 따라와 준 선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축구대회에는 대한안우회 심기수 총무 등 회원과 한국안경렌즈도매협회 김영환 회장 등 업계 관계자 다수가 참가해 싱그러운 가을 햇살 아래 개최된 대한안경사협회 축구대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