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가 진단 가능한 소형 기기… 색맹 유형과 심각도 계산 가능
검안기기 전문 생산업체 Gulden Ophthalmics社가 자가 소형 색맹 진단기기 ‘D-15’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이 기기는 환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관리가 쉬워졌다. 또한 16x4인치로 공간 절약도 가능하다.
이 제품의 사용방법은 환자가 색을 인식하고 정확한 순서대로 디스크를 배열해 배열을 평가받아 색맹 여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색상인식 결핍환자는 컬러 디스크 준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흔히 실수를 하게 된다. 그런 실수에 따라 색맹의 유형과 심각도 계산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환자에 따라 Deutan, Protan, Tritan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