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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중국 손잡고 C/L 관리용품사 설립
  • 편집국
  • 등록 2013-12-30 16: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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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에 10억 위안 투자 계약 체결, 신축공장서 연간 15억 위안 생산
최근 싱가폴 Opto-Pharm Pte와 우한은 공항 인근 경제 기술 개발구에 10억 위안을 투자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싱가폴 Opto-Pharm Pte은 세계 3대 콘택트렌즈 관리제품 생산업체로, 이번 계약으로 향후 4천 평 대지의 신축 공장에서 연 15억 위안의 생산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pto-Pharm Pte의 제품은 전 세계 8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작년 매출액은 1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Opto-Pharm Pte와 우한의 화리안경관리제품유한공사는 합작을 통해 중국에 첫번째 Opto-Pharm Pte 생산 기지를 설립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Opto-Pham Pte의 관계자는 “생활수준 향상으로 콘택트렌즈 관련 용품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투자하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계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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