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기 사관생도 46명과 공채생 40명의 입학식이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의 ‘제8기 사관생도 및 제4, 5기 공채 교육생 입학식’이 지난 8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빌딩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우수 가맹점 및 우수 봉사단 시상식이 동시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안경관련 단체장과 60여 주요 안경기업 대표 및 마기중 교수 등 학계 교수진이 참석해 입학생과 시상자를 축하했다. 특히 방송인 이용식 씨의 사회로 ‘다비치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며 다비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대안협 이정배 회장은 축사에서 “안경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안경사 여러분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국민의 눈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협회는 여러분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미비한 부분을 차차 바꿔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비치 옵토메트리 아카데미 안효열 학장은 입학 선포식을 선언하며 “다비치사관학교는 안경업계의 리더를 만들어 내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큰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선서문 낭독에는 이번 제 26회 안경사 국가고시에서 수석을 차지한 한서윤 사관생도가 교육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선서문을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2013년 우수매장 시상식에서는 천안 쌍용점이 최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되어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고, 우수 가맹점은 다비치 시지점과 춘천점, 혁신 가맹점으로는 죽전점, 호계점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봉사자 시상식에는 서울경기지부 길동역점 이용정, 수원경기지부 동탄점 조훈수, 대구경북지부 하양점 이성철, 울산동부지부 포항점 황원현 원장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만찬에서는 안경산업 전체가 융합 상생 발전하는 기원을 담은 비빔밥 퍼포먼스를 준비해 각계 대표들과 안경광학과 교수, 다비치 가맹점주들이 ‘융합 상생 안경 산업’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제8기 사관생도 46명과 제 4, 5기 공채 교육생 40명의 입학식에는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 및 김영필 수석부회장, 서울지부 유환고 회장, 인천지부 김인기 회장, 한국안경산업센터 손진영 센터장,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 김영규 회장와 직전 회장인 성기정 회장, 대한안경렌즈제조협회 정영환 회장, 인터로조 노시철 대표,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 정병헌 대표와 김재민 교육원장, 칼자이스비전코리아 최익준 대표, 뉴바이오 김숙희 대표, 케미그라스 주해돈 이사, 한미스위스광학 배미영 이사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