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옵틱스가 2014년 신규 영업정책을 통해 안경원에 혜택을 주고 동반 성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룩옵틱스(대표 허명효)가 전국 수주회 일정을 발표했다.
룩옵틱스의 수주회는 오는 2월 11일 광주 김대중센터를 시작으로 12일 부산 벡스코, 13일 대구 엑스코, 14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전국 수주회에서 룩옵틱스는 2014년을 맞아 경기 불황과 안경원의 막대한 부담을 없애기 위해 ‘초도없이! 약정없이! 브랜드 관계 없이! 한 장만 구매해도 40% 할인, 3배 마진 보장’이라는 신규 영업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이같은 신규 영업 정책은 인건비, 물류비, 중간 유통 마진 등의 비용을 줄이고 경감된 비용으로 개별 안경원에 혜택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룩옵틱스는 특히 기존의 인터넷, 홈쇼핑과 같은 판매를 철저히 배제하고 안경원의 마진을 보장해 동반 성장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안경원 수익구조 개선에도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초도와 세트 판매 등 안경원의 부담을 줄이고 수주회에서 필요한 만큼만 구매가 가능해 많은 안경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룩옵틱스 관계자는 “세트 및 초도 판매는 안경원에 심각한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양극화 현상을 더욱 부추기는 판매 형태”라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영업정책은 안경원 운영에 있어 마진이 보장된 필요한 상품만을 구매하고 판매함으로써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각 안경원의 격차를 줄이는 것에 앞장서 상생을 위한 유통사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룩옵틱스는 이번 수주회를 통해 기존 브랜드 Salvatore Ferragamo, ck, Calvin Klein Collection, LACOSTE, MICHAEL KORS, KARL LAGERFELD, JIL SANDER 등 다양한 포지셔닝을 갖춘 브랜드 아이웨어와 함께 감각적인 컬러감과 디자인이 특징인 Ed Hardy(에디 하디)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여성성이 강조된 마리 끌레르, 젊은 감각으로 리뉴얼된 스포츠 아이웨어 잭 니클라우스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룩옵틱스 관계자는 “수주회를 통해 안경원과 상생해 나갈 수 있는 혜택과 이익을 안경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