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 향균렌즈 ‘CHEMI BF’등 소개… 강의에서 특수렌즈시장 활성화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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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렌즈기업 케미렌즈(대표 박종길)의 ‘2014 CHEMILENS NEW PRODUCTS LAUNCHING with TRANSITIONS’ 세미나가 지난 13일 서울 당산역 인근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에서 개최되었다.
250여 안경사와 서울, 경기, 인천지역 대리점주 등이 참가해 성황 속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케미렌즈의 이효선 교육과장과 트랜지션스 본사의 송혜원 매니저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CHEMILENS new product 2014’의 주제로 이효선 과장은 2012년부터 케미가 선보인 고성능의 렌즈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4년 4~5월에 선보일 예정인 세계 최초 향균 기능성렌즈 CHEMI BF를 소개했다.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인한 실명사례를 들며 청결관리의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CHEMI BF는 활동성이 강한 학생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안경원의 새로운 수익 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반사가 되지 않는 청광방지 렌즈 CHEMI BB와 케미의 프리미엄급 렌즈에 적용될 슈퍼 초경도 코팅 AEGIS 기술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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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트랜지션스 본사의 송혜원 매니저는 트랜지션스의 연구실 측정과 실착용자 테스트, 실생활 측정이 적용된 트랜지션스만의 독자 측정법인 ‘라이트360’을 설명하고, 혁신적 기술로 설계된 ‘트렌지션스 시그니쳐VII’에 대해 소개했다. 송혜원 매니져는 “시그니쳐VII는 가시광선에 대한 반응성과 온도에 대한 저항성이 향상된 제품으로 현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일반 안경렌즈 착용자를 기능성렌즈로 전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선 교육과장은 “누진다초점렌즈와 기능성렌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특수렌즈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보다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하는 등 케미렌즈의 이날 세미나는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과 관심 속에서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