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정문을 들고 있는 안경매니져 김재목 대표(좌)와 경북과학대학교 이춘옥 총장직무대행(우).

㈜안경매니져(대표 김재목)와 경북과학대학교(총장대행 이춘옥) 안경광학과(학과장 김대현)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 인력양성과 안경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검안특화대학인 경북과학대 안광과와 국내 안경프랜차이즈 최대기업인 안경매니져와 협약 체결로 재학생들의 취업은 물론이고 양질의 현장학습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국에 32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안경매니져의 김재목 대표는 이날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현장 경력 1년이면 안경사는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금이 많이 오르는 보건 전문직”이라며 “안경계의 미래 창조를 위해 검안과 재료학 등 기초학문 배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경북과학대 안광과의 김대현 학과장은 인사말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과 발전 속도가 빠른 안경매니져와의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자본으로 창업 선호도가 높은 안경매니져를 통해 교육과 취업의 질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되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경북과학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경북과학대 이춘옥 총장 직무대행과 안경매니져 김재목 대표 등 안광과 교수진과 재학생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