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콘 김영규 대표 참석해 업계 지원 요청… 중소기업청은 논의된 안건 지속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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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드림콘의 김영규 대표가 지난 8일 무역협회와 중소기업청, 동아일보가 공동 주관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성공기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서울 강남의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총 15차에 걸쳐 개최된 수출기업화 성공 기업과의 간담회로써 수출의 성공 요인 및 정책과제를 발굴해 내수기업의 기업화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무역협회 한덕수 회장,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과 기업 대표 11명이 참석하여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이번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성공 간담회에서 김영규 대표는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 회장 자격으로 “국내 콘택트렌즈가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 2위의 효자 품목이며,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등 업계에 대한 지원이 보다 적극적일 때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을 강조해 큰 주목을 끌었다.
한편 무역협회의 관계자는 “무역협회와 중소기업청은 본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수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성공 요인과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개발·시행하여 수출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