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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덴마크 안경 회사들 뭉쳤다
  • 편집국
  • 등록 2014-09-30 19: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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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Claire Goldsmith·Oliver Goldsmith와 덴마크 Ørgreen Optics, 전략협약 체결 완료
영국의 아이에어 브랜드 Claire Goldsmith와 Oliver Goldsmith, 그리고 덴마크 아이웨어 브랜드 Ørgreen Optics가 새로운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세 회사는 각각의 고유 브랜드 네임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전략적 협력을 도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된 지 17년째인 오그린 옵틱스는 업계 분석, 자원조달, 유통채널을 담당하며, 88년의 역사를 가진 클레어 골드스미스와 올리버 골드스미스는 ‘Goldsmith’라는 자산에 신선함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다.

오그린 옵틱스의 Henrik Ørgreen은 “오그린을 지금의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오면서 우리는 유사 업계 간의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며 “골드스미스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그들이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스미스社의 한 관계자는 “오그린은 진보적인 면과 가치, 디자인 면에서도 우리 브랜드와 상당한 유사성을 갖고 있다”며 “이는 흔한 결합이 아니고 우정을 토대로 하는 진화의 형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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