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대표 크리스토프 비라드)가 지난 15일 개최된 안경사학술대회 현장에서 제6회 바리락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스마트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서 안경사(원)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스마트한 안경사(원)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서 심사 결과 최종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1위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3학년 김성민 학생이 제출한 맞춤안경 찾기 서비스인 ’FLAG(For Looking Advanced Glasses) 애플리케이션의 현실적 제안’이 차지했고, 2위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4학년 송지수, 정지혜 씨, 3위는 백석대학교 2학년 이수민, 허지민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바리락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 안경광학과 학생과 안경사 면허를 가진 안경원 근무자가 참여하는 국내 안경업계의 대표적 공모전으로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의 창시자인 버나드 매트나즈가 아버지의 노안을 교정하기 위해 바리락스 누진다초점렌즈를 발명한 것처럼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기획력을 본받아 안경업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한편 1위를 수상한 김성민 학생은 “학과 공부와 실습을 병행하면서 느낀 점을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활용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안경업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