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eries를 생산하는 샤인광학의 프리폼 장비인 MACRO. ㈜샤인광학(대표 선영일)이 지난 10월초부터 출시한 프리폼 가공렌즈인 I-series가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2002년 설립된 이후 고품질의 RX 렌즈 생산업체로 명성을 쌓아온 샤인광학은 철저한 생산 매뉴얼 고수로도 유명한데, 이번에 독일 Satisloh의 최첨단 디지털 프리폼 가공설비와 독일 Laser2000社의 엑시머 레이저 각인기 등을 도입해 프리폼 렌즈를 생산하고 있다.
샤인광학의 한 관계자는 “샤인광학의 프리폼 렌즈는 고급 유러피안 누진 설계를 적용해 타사 제품에 비해 훨씬 사물이 편안하고 잘 보인다”며 “아이-시리즈는 표준형 I-form, 고급형 개인맞춤형 누진렌즈인 I-pro 등 총 6가지로 세분화하여 출시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