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차 사전 간담회 개최하며 위크숍 주제와 세부일정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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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경사를 위한 임상위크숍 준비위원회(위원장 유근창)와 한국안경산업발전포럼(회장 박영조)이 공동 주관하는 ‘한국 안경사를 위한 임상 위크숍’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3차 사전 간담회가 지난 21일 서울역 인근의 한식당 진진바라에서 개최되었다.
내년 1월의 임상 위크숍을 앞두고 지난 4일 대전과 2차 사전 간담회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주최사 관계자들이 모여 위크숍의 주제와 세부일정 등을 조율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가까이 멀리 잘 보이는 기능성 안경(렌즈)’가 미래시장의 방향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한 이날 간담회는 ‘기능성 안경(렌즈)의 숨은 5000억을 찾자’는 슬로건 아래 노안 고객응대의 달인 안경사를 찾아 노하우를 전수하자는 등의 의견이 제시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주최 업체의 한 관계자는 “누진렌즈의 처방율에서 미국과 유럽의 경우 노안 인구의 70%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국내는 이제 10%에 미치고 있다”며 “따라서 누진렌즈 시장은 향후 5000억원의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