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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화끈 차단…‘루티나’등장
  • 편집국
  • 등록 2014-12-16 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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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카이, 눈 질환 억제하는 루테인 보호… 400~420nm의 빛 차단하는 루티나 출시
 
토카이렌즈㈜(대표 장익희)가 지난 1일부터 세계 최초로 눈의 색소인 루테인을 보호하는 안경렌즈 LUTINA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루테인은 자외선을 포함한 단파장 빛을 흡수하여 눈의 질환이나 노화의 원인이 되는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눈의 색소로써 루티나렌즈를 착용할 경우 단파장 빛을 차단함으로 망막 안의 루테인의 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

일본 미쓰이 화학이 지난 10월 발표한 400~420nm 파장 빛의 노출을 차단할 수 있는 안경렌즈용 재료인 UV+420cut을 사용한 루티나는 기존의 일반적인 안경렌즈에서 400nm까지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에 산화 스트레스나 루테인의 기능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는 380~500nm의 단파장을 기존의 렌즈보다도 약 40% 차단하는 고기능렌즈다.
 
토카이렌즈 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루티나는 기존의 일반 안경렌즈에서 불가능한 400~420nm의 빛을 확실하게 차단하는 렌즈로 400~420nm의 빛은 루테인과 리홉스친의 광흡수 특성이 겹치는 파장 범위에 효과적으로 활성 산소의 발생이나 루테인의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며 “또 400~420nm의 빛은 가시광선 중에서도 감도가 낮은 파장으로 암소시 기능 저하나 최신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생체리듬에 영향도 적은 파장으로써, 루티나를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것은 눈 건강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처럼 눈을 건강하게 지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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