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만들어낸 디즈니 공주는 예나 지금이나 일본 패션업계에서 인기 있는 모델이다.

이제 디즈니를 사랑하는 팬들은 동화 속의 안경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최근 일본의 업계 전문지에 따르면 일본의 유명 체인인 Zoff가 일본 디즈니社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디즈니 공주 안경 라인을 출시하였다.

지난 6일부터 선보인 이번 시리즈는 오로라 공주, 잠자는 숲속의 미녀, 인어공주 에리얼, 미녀와 야수의 벨 공주, 라푼젤, 신데렐라, 겨울왕국 엘사 등 7가지 디자인의 공주 안경으로 출시됐다.

공주 안경은 디자인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안경 프레임, 케이스, 클리너에도 모두 디즈니 공주의 특색을 넣었으며 모든 디즈니 팬들은 이러한 세심한 디자인에 놀라움을 느낄 것이다.

표준 안경렌즈를 포함한 안경 판매가가 9천엔(한화로 약 8만 2천원)이라는 가격은 더욱 매력적인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