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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홀딩스, JW홀딩스로 새 출발
  • 편집국
  • 등록 2011-01-31 17: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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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W중외그룹… New CI 선포하며 제2도약 다짐
 
중외홀딩스가 JW홀딩스로 새롭게 출발했다.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JW중외그룹 New CI 선포식’을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CI와 함께 JW중외그룹의 임직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새로운 슬로건 ‘Jump to the World!(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이 발표됐다. 2000년대 이후 많은 대기업들이 영문 약자로 사명을 변경하고 있지만, 국내 제약사가 영문 이니셜을 공식적인 회사명으로 채택한 것은 JW홀딩스가 처음이다.

이번 뉴 CI 선포식에 따라 JW홀딩스는 각 사업회사의 국문과 영문 사명에 JW를 적용하고, 한글 사명인 중외홀딩스는 JW홀딩스, 수액 생산을 담당하는 ㈜중외는 JW생명과학으로 사명이 변경된다.

그러나 중외제약, 중외신약은 JW와 중외를 함께 표기하되 순차적으로는 JW제약, JW신약으로 변경해 ‘JW’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JW중외그룹 이종호 회장은 “새로운 CI ‘JW’는 지난 65년간 이어온 중외의 역사를 뛰어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CI 도입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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