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구 분회장으로 경합 끝에 당선… 올해 사업 계획안 원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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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의 2015년도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 13일 부산진구의 한 뷔페식당에서 개최,부산지부의 제19대 지부장에 고문길 후보(前동래구 분회장)가 당선돼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그의 선출에 대해 대다수 지부 회원들은 ‘부산지부 회원들의 뜻이 반영된 지부장 선출’이라며 반기고 있다.
총회에 참석한 한 대의원은 “지난 18대 집행부를 잘 이끌어주신 전임 김재성 지부장에게 감사를 보내며, 이제 신임 고문길 지부장이 부산지부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데 전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 1부 행사는 전년도 세입세출과 새해 사업계획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부산지부 140여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는 외빈으로는 중앙회 이정배 회장, 김영필 수석부회장과 부산시청 보건위생과 노영만 과장, 의무지원팀 홍상기 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