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설립 40여년만에 최초 무경선 선출로 단합 과시… 전국 시도지부 총회도 순조롭게 진행 중
▲ 지난 15일 치러진 서울지부의 2015년도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의 모습.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지부의 제42차 정대대의원총회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K-Turtle(舊거구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서울지부의 대의원 203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도 예산 결산 보고 및 통과에 이어 제19대 회장 선출의 건, 제2호 감사 선출의 건, 제3호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였다.
제 19대 지부장 선출에는 단독으로 출마한 김종석 수석부지부장이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서울지부 출범 이후 40여년 만에 경선 없이 최초로 선출되어 서울지부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어 축제의 장으로 승화됐다.
또한 감사 선출에서는 개정된 정관에 따라 자진 출마한 이성일, 배현구 회원이 무투표 당선이 됐고,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이날 새로 선출된 신임 김종석 회장은 “향후 서울지부가 다른 지부들을 선도하는 가장 모범적인 지부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다할 각오”라며 “서울지부 모든 회원들의 협조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제주지부(신임 김대원 지부장)가 대의원총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20일 충북지부(신임 변호섭 지부장), 21일 대전지부(신임 남상빈 지부장), 23일 전남지부(신임 이병규 지부장), 23일 광주지부(유임 김석호 지부장), 25일 강원지부(유임 예지영 지부장), 26일 대구지부(유임 박경석 지부장), 27일 경남지부(신임 하종봉 지부장), 28일 경기지부(신임 이상수 지부장), 29일 울산지부(신임 권순우 지부장) 가 각각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