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매출경보… 걱정보다 혁신해야
  • 합동취재반
  • 등록 2015-02-03 13:13:05

기사수정
  • 안경원 떠받치는 3대 구성 요소에 노출된 문제점 개선하려는 노력 시급… 각 분야에 드러난 문제점 장기간 방치하면 업계 침체 불가피
 
창간 5주년 기념 / 미래로 가는 안경계의 과제

안경테

독자 모델 개발할 생산 인프라 취약
카피•짝퉁제품 근절하는 노력 중요


국산 안경테 생산•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아이웨어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은 것은 디자인의 능력부재와 이로 인한 카피제품이다.

한국 아이웨어에 카피 문제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대구 안경제조업체의 89%가 종업원 3인 이하의 영세업체(통계청, 2013년)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 아이웨어의 디자인 개발 여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안경테 생산업체의 대부분이 영세업체이다 보니 디자이너 채용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그 결과 카피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의 한 안경제조업체 디자인실의 관계자는 “대구에서 생산되는 안경테의 70% 이상이 이전 제품의 디자인을 약간 손본 모델이 아니면 해외 유명 컬렉션을 모방한 카피제품”이라고 말했다.

카피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국내 안경산업의 세계화 주장은 허황된 거짓말이라는 것이 그의 말이다.

공장 규모가 꽤 큰 또 다른 생산업체의 디자인 실장은 “최근에는 많은 업체들이 3D 스캐너를 이용해 수입 안경테의 길이와 두께, 각도까지 원형 그대로 카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체 디자인한 제품이라고 해도 공장끼리 부속을 거의 공유하는 대구 3공단에서는 독자 모델 개발이 힘들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대다수 업체가 디자이너가 없고, 독자 모델을 개발할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니크한 디자인의 탄생은 영원한 숙제일 뿐이란 것이다.

국내 안경테 디자인의 현실이 어두운 것은 학교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국내에서 안경디자인과는 대구보건대학교 안경디자인과가 유일하다. 그러나 이 학과도 신입생이 줄어들며 2014년에 폐과했다.

졸업생도 자신의 역량을 꽃피우기엔 애로사항이 많다는 것이 공통된 답변이다. 안경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의 한 아이웨어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디자인실 책임자는 “처음 입사했던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디자이너는 엔지니어의 단순보조에 불과하다”며 “경영자는 금전적인 이익을 당장 가져오는 명품 디자인에 관심이 있을 뿐, 시간과 투자 여건이 안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눈에 띄는 성과를 요구하는 경영진의 압력으로 디자이너는 검증된 아이웨어의 디자인을 카피할 수밖에 없고, 그것이 현재 국내 안경업계의 일반적인 모습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짝퉁안경이 안경사 이미지 먹칠

아이웨어 분야의 또 하나 문제는 가품, 이른바 짝퉁 컬렉션이다.
많은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2분기 중국산 짝퉁 아이웨어가 대량 적발돼 안경업계가 사회적으로 지탄받은 일을 기억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온라인과 거리좌판에서 주로 취급되던 짝퉁이 서울의 유명 안경원에서 대량 유통되는 것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주었다.

이때 일선 안경원까지 극심한 매출부진을 겪었다는 것은 가품 유통을 뿌리 뽑지 못하면 업계의 건전한 발전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서울의 한 안경유통업체 대표는 “중국산 짝퉁뿐만 아니라 대구 제조업체에서 생산되는 짝퉁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짝퉁을 판매하는 로컬숍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품이 유통된다고 할 때 앞으로 소매점도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경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안경시장 규모가 대략 1조 6천억 원(2013년, 통계청)으로 이중 짝퉁 아이웨어가 약 30% 이상에 달하는 4천 7백억 원 가량 유통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 유통되는 짝퉁 아이웨어는 중국 공장에서 유입되는 물량과 대구 현지의 생산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물량 등 두 종류다.

그러나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구에서 만들어지는 짝퉁이 로고의 각인이나 마티에르, 마감처리 등에서 중국산 짝퉁보다 한수 위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은 기술적으로도 역전된 상황이라는게 업계 관계자들 말이다.

한 외국계 아이웨어 유통사의 고위 관계자는 “4~5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회사는 물론 유명 글로벌 아이웨어 업체들이 중국 현지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했지만 지금은 생산 중단한 실정”이라며 “지금은 생산 계약이 끝난 중국 공장들이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로 짝퉁을 정교하게 만들기 때문에 전문가도 구분할 수 없는 S(special)급 짝퉁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지난해 S급 짝퉁 파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안경사라면 가격적인 차이로 진품과 짝퉁의 구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짝퉁 안경이 끊이지 않는 것은 결국 자신의 이익만 앞세우는 일부 안경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서울 남대문의 한 안경유통업체 관계자는 “일부 안경사와 유통업체의 한탕주의가 전체 안경업계에 깊은 상처를 내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짝퉁의 취급을 근절하려는 안경원의 노력과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경렌즈

공급과잉•과당경쟁에 내몰린 안경렌즈
이제는 고가정책으로 시장 전환 시켜야


유리렌즈에 이어 플라스틱렌즈가 국내에 유통되기 시작한 때가 80년대 초중반이다. 이어 1980년대 후반에 출시되어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자리 잡은 누진다초점렌즈는 2007년 개인별 맞춤렌즈인 일명 프리폼 렌즈가 선보이며 안경렌즈 시장을 주도했다.

하지만 누진렌즈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과 다르게 단초점렌즈의 시장은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안경인구가 줄어드는 이유도 있지만, 시력교정수술로 인해 젊은 층의 안경인구가 감소하면서 단초점렌즈의 수요가 빠지고 있다.

원래 단초점렌즈는 많은 수요와 빠른 회전율로 안경원의 큰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었으나 현재는 수요가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 업계의 고민이다.

또 하나 국내 안경렌즈의 큰 문제점은 가격이 턱없이 저평가되고 있다는 점이다. 업체 간 공급과잉과 과당경쟁으로 오히려 10년 전과 비교해 유일하게 가격이 하락한 아이템이 안경렌즈다.

안경렌즈 가격의 정상화가 시급한 것은 이 때문이다. 적절한 수요와 공급에 따른 공급이 요구되는 것이다.

안경렌즈의 문제는 또 있다. 여벌렌즈의 무한 진열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공장이나 유통사들이 경쟁에 나서면서 여벌렌즈의 공급 폭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빨리빨리 문화에 젖은 국민의식으로 소비자가 코팅렌즈를 주문하면 납품까지 채 24시간이 걸리지 않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오래도록 자리잡고 있다.

업체 간의 경쟁 때문에서도 비롯되는 일이지만 안경렌즈가 싸구려 취급을 당하는 단초가 되기도 하고, 생산과 유통사에 큰 짐이 되고 있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렌즈 주문부터 납품까지 최소 7일 이상이 소요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하루빨리 개선해야할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서울 남대문의 한 안경렌즈 유통업체 대표는 “업체들끼리 경쟁적으로 ‘번갯불에 콩 구워먹기’식의 이 같은 속전속결식 납품은 시장의 바른 정착을 위해서라도 3일 이상은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경렌즈의 반품도 큰 문제다.

대전의 안경렌즈 생산•유통업체의 대표는 “안경원의 안경렌즈 반품은 안경사의 가공 오류, 주문 오류, 소비자 부적응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소비자 부적응이 렌즈 반품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 경우 안경원, 제조사, 소비자 모두에게 금전적 또는 시간적 손해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문제를 개선하려면 제조사의 지속적인 제품 교육에 안경사들이 적극 참여해 고객 부적응 발생을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 개발품 지속 개발로 시장 파이 키워야

현재 안경계의 많은 관계자들은 안경렌즈가 안경원을 유지•발전시키는 유일한 아이템이라고 말하고 있다. 가격할인이 수시로 일어나는 아이웨어나 콘택트렌즈에 비해 프리폼 렌즈나 피로방지렌즈, 근시진행 완화렌즈 등 기능성 렌즈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안경렌즈 유통업체 관계자는 “국산 안경렌즈의 브랜드화를 통한 제값 받기가 시장에 정착된다면 국내 안경업계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단정했다.

또 하나 안경렌즈 시장이 밝은 이유는 노령인구의 증가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노령층(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심지어 2100년에 한국의 노인 인구 비율은 37%로 일본(35.2%), 독일(34.2%)을 웃도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지어 어떤 전문가는 노령인구가 필요로 하는 기능성 렌즈 시장이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도 하다.

더구나 안경렌즈의 향후 시장이 그 어떤 분야보다 밝은 이유는 국산 안경렌즈의 브랜드화를 통한 세계시장 도전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근래 2~3년 사이 국내 대표적인 안경렌즈 생산업체들이 고유 브랜드를 통해 수출을 늘리고 있다.

한 외국계 안경렌즈 수입•유통업체의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와 라식•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이 보편화되면서 안경렌즈 시장이 수많은 도전에 직면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기능성 렌즈와 코팅 등 신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제품에 고가격 정책이 주효하면 안경계 전체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콘택트렌즈

콘택트 고유판매권 활용 못하는 안경원
안경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장 키워야


2010년 이후 콘택트렌즈 업계는 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 2011년 11월에 개정 공포된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의기법 제12조 5~7항, 콘택트렌즈의 전자상거래 금지 및 안경원에서의 고유 판매, 콘택트렌즈 판매 시 설명의무 부과)에 의해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가 전면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안경원에 큰 혜택을 준 이 법은 반대로 업체에게는 유통의 제한이라는 숙제를 안겨주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외국에 서버를 둔 사이트를 통한 콘택트렌즈의 구입이 크게 늘고 있다. 심지어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중고나라’에선 ‘한 번밖에 안 썼어요’라며 중고 서클렌즈가 매물로 올라오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중반에는 모 외국계 콘택트렌즈社가 약국과 편의점에서도 콘택트렌즈를 판매하기 위해 정부 기관을 상대로 로비를 벌여 우려를 낳기도 했다.

당시 해당 기관은 이 같은 로비의 실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모든 법안 개정에는 수면 밑의 로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해 사실상 로비 실체를 인정하기도 했다.

다만 콘택트법이 개정된 지 채 5년도 안된 시점이기 때문에 재개정 움직임이 현실로 연결되기까지는 적어도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로비 움직임이 확인된 만큼 최일선 안경사들의 대비가 요구되고 있기도 하다.

서울의 한 콘택트렌즈 생산•유통업체 관계자는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은 메이저 다국적 업체의 독과점 현상이 너무 심해서 일선 안경원까지 국내 제품을 차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 2위 품목인 콘택트렌즈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D 제조•유통업체 대표 역시 “무엇보다 글로벌 콘택트렌즈 업체의 시장 독과점이 큰 문제”라며 “글로벌사들이 대규모 자본을 앞세워 시장을 싹쓸이해 국내 업체들이 내수시장을 파고들기가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안경원의 고유판매권 슬기롭게 이용해야

또한 업계의 관계자들은 국내 콘택트시장이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했다. 시장에서 컬러렌즈가 80%, 일반렌즈가 20% 비율로 판매되다 보니 안전성 문제가 수시로 제기되어 소비자 신뢰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콘택트렌즈는 2000년을 고비로 장기착용렌즈에서 일회용인 디스포저블 렌즈로 변화되어 왔다. 이는 콘택트렌즈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층을 증가시키는 순기능의 역할도 했지만, 관련업체들의 시험 착용행사나 끼워팔기 식의 홍보로 콘택트렌즈가 사은품으로 인식되는 역기능도 했다.

지금부터라도 콘택트렌즈 제값받기를 시작해야 콘택트렌즈의 가격파괴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서울 중구의 한 안경원 원장은 “디스포저블 렌즈의 확산으로 안경사의 역할이 축소되고, 그 결과 콘택트렌즈가 의료용구가 아닌 일반 공산품으로 인식된 것이 사실”이라며 “무엇보다 콘택트렌즈가 다른 상품에 비해 마진이 낮다고 안경사 스스로 관심이 적은 것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콘택트렌즈에 대한 업체들의 적극적인 교육 못지않게 마진의 현실화가 콘택트렌즈 시장의 확대를 위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의견인 것이다.

또한 콘택트렌즈는 그 어느 분야보다 안경원-업계-학계의 공조와 협력이 중요하고 말하고 있다. 국내 콘택트렌즈 전문가들은 학계의 관련 연구가 태부족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서울의 한 콘택트렌즈 유통업체 대표는 “국내 콘택트렌즈 업계 대부분은 R&D에 투자할 여유가 없다”며 “관련 업체가 신제품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산학(産學)의 연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업계 전문가들은 안경사 스스로 콘택트법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안경원에서만 판매하는 콘택트렌즈를 거의 방치하고 있다는 말이다.

아무리 디스포저블 렌즈가 대세라고 해도 안경원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콘택트법은 쓸모 없는 규제법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그래서 콘택트렌즈 시장을 성장시키는지 아니면 방치하는지의 열쇠는 안경사들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이 대다수 업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업그레이드된 조절력보완 렌즈 ‘스마트 브이’ 데코비젼 ‖ 문의 02)335-7077과도한 스마트 기기 사용으로 눈의 피로가 가중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 브이 렌즈는 좀 더 선명한 근용 시야와 주변시야를 제공할 수 있다는 확고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근거리 주시 시 눈의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수직 파워 특수 설계로 근용 시야를 보다 편안하게 만들며 자유로운 시선 이동이 가능하다는 ...
  2. 아세테이트 뿔테 전문브랜드 ‘두어스’ 팬텀옵티칼 ‖ 문의 053)354-1945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감을 바탕으로 탄생한 뿔테 전문브랜드 두어스.  편안한 착용감과 강력한 내구성, 그리고 컬러와 볼륨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두어스는 아세테이트 소재의 투박해 보이지만 곡선 하나하나의 개성과 풍부한 컬러감으로 디자인돼 본인의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으며 선...
  3. 피팅 전문과 위탁경영의 조화 아이데코안경체인 ‖ 문의 1811-7576피팅 전문과 100% 위탁경영이란 혁신적인 시스템이 조화된 아이데코 안경원은 ‘안경업계에서 믿을 수 있는 해결책’으로 적잖은 유명세를 얻고 있다.  최상의 피팅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경사 스스로의 개성대로 안경원 운영이 가능한 방식을 선보여 안경사와 고객 모두에...
  4.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안경 휴브아이웨어 ‖ 문의 053)383-0402가볍고 착용감이 좋으며 탄성을 중시하는 아이들을 위한 WEWE의 최근 신상은 기존의 두꺼운 플라스틱 테에서 벗어나 슬림한 프레임이 적용돼 있다.  파스텔톤의 밝은 컬러감으로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으며 외부 충격에도 코와 얼굴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볼륨감 있는 노즈패드가 부착돼 장...
  5. 최상의 효율성을 자랑, 넥시아 500 신일광학 ‖ 문의 02)752-2325신일광학의 자동 렌즈가공기 NEKSIA 500이 첨단 가공 기능으로 안경사들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8.4인치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신속한 작업준비는 물론 1,000개의 방대한 작업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가능해 보다 편한 작업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효율성을 증대시켜 이제까지 선보인 그 어떤 기기보다 최상의 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